[영상]北인기처녀 4탄 “총각들이 밤낮으로 달려들어요...” 미모의 영어교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제작한 북한의 ‘인기처녀’ 4탄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은정 교원(29)이다.

4분여 가량의 동영상은 우선 학생들의 김 교원에 대한 평가부터 시작한다. 미인이라서 인기가 많다는 말부터 강의가 매우 재미있고 성격이 쾌할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시험만큼은 엄격하다고 전했다.

한 남성 교원은 “김 교원이 성격이 좋아 총각 교원들이 많이 대시한다”고 전했다.



김 교원은 7년 동안 이 곳에서 영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책읽기와 음악 듣기가 취미라고 말했다.

특히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군에서 복무중이라고 한다. 공훈 교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김 교원은 5탄에 등장할 여성을 소개했다. 그녀는 누굴까?

앞서 1탄에는 금릉운동관 서현아(26) 스쿼시 보급원이 소개됐다. 서씨는 “몸까기를 위해서는 율동 운동이 좋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2탄에선 평양 금릉운동관 율동운동 김진아(24) 보급원을 소개했다. 남한 모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김 보급원은 조선체육대 예술체조과 출신으로 2013년부터 이곳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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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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