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준이, 한국서 태어난지 100일 맞았어요” 리퍼트, 백일떡 돌리며 한국 정(情) 나눠

Է:2015-05-07 18:52
ϱ
ũ
“세준이, 한국서 태어난지 100일 맞았어요” 리퍼트, 백일떡 돌리며 한국 정(情) 나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아들 세준(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군에게 한복을 입히고 백일잔치를 치른 소감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리퍼트 대사는 7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25일은 저희 가족에게 매우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이었다, 바로 세준이가 100일을 맞이한 날”이라고 적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세준이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백일잔치를 열기로 했고, 어떻게 준비할지 한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전통을 배우고 잔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맛있는 백일 떡을 나누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손님들을 통해 정(情)을 느꼈다”며 “세준이는 한복을 입은 채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세준이가 처음으로 의자에 앉은 것처럼 앞으로 부모로서 경험하게 될 많은 일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리퍼트 대사는 또 경주 교동법주를 소개하며 “교동법주는 최씨 가문이 만들고 있는데, 제가 최근 경주를 다녀오면서 가져왔다”고 했다.

리퍼트 대사는 “세준이 돌잔치 때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 세준이가 돌잡이 때 무엇을 고를지 정말 기대된다”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