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58)이 난청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진행된 9집 ‘바램’ 발매 쇼케이스에서 “거의 청력을 많이 잃었다”며 “보청기를 끼고 있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예전에는 숨기려했는데 이제는 내려놔야할 것 같다”며 “안 들리고 딴소리하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도 코믹하고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로 생각했으면 슬펐을 것”이라며 “나이 먹으니까 안 들리면 안 듣고 안 볼 건 안 보니 감사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이날 ‘바램’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등 2개의 신곡에 애창곡 7곡을 더한 9집을 발매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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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난청 앓아왔다. 오히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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