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재임중 미국 50개주 방문’ 달성

Է:2015-05-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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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재임중 미국 50개주 방문’ 달성
국민일보DB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전체 50개주(州)를 순회하는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8일 전용기로 마지막 50번째로 남은 사우스다코타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빌 클린턴, 조지 부시 시니어(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등은 첫 임기에 50개주를 완주해냈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정치학과의 브렌던 도허티 교수는 “50개주를 모두 방문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도허티 교수는 “미국의 정치 체계에서는 각 주의 정체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통령 선거가 주 단위로 열리고 상원의회에도 각 주를 대표하기 위해 똑같은 수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재직 시절에 전체 주를 돌아보지 못해 ‘50개주 클럽’에 가입하지 못한 대통령도 있다.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전 대통령 등이 불명예의 주인공들이다.

워싱턴=배병우 특파원 bwb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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