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투병 동료 돕기 ‘훈훈’

Է:2015-05-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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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들이 어려운 동료 돕기에 나섰다.

김기현 시장과 빈순옥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7일 오전 시장실에서 2012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인 시청 소속 공무원 A씨 등 총 10명에게 성금 27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 개별 복지카드 사용 적립금(이용금액의 0.3%, 신규발급 당 2만원)으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비록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많은 동료들이 이렇게 여러분들을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루빨리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울산시는 2012~2014년까지 총 9500만원의 성금을 24명의 어려운 동료에게 전달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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