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계, 가정의 달 5월에 세미나와 기도회 잇따른다

Է:2015-05-07 11:39
:2015-05-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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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가정의 달인 5월 들어 성경학교와 세미나, 기도회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포항예지교회(담임목사 최삼영)는 7일부터 가족이 참여하는 성경일독학교를 연다.

성경일독학교는 최삼영 목사를 강사로 이애실 사모가 펴낸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교재로 공부한다.

구약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신약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한다. 12주씩 24주 과정이다. 교회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하고 있다.(010-6222-1596)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13일 오후 7시30분 늘사랑교회에서 ‘온 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말씀은 이하준 목사(효자교회)가 전한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다음세대, 가정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목회자 21명의 방문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자매 안에서 숙식을 제공하며 영적생활을 돕는다.

필리핀 목회자들은 15일 금요기도회와 17일 주일예배에 참석한다.

이들은 롤모델교회로 부상한 하늘소망교회의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주일예배, 학생공부방 운영, 글로리아찬양단 운영, 청년활동 등을 벤치마킹한다.

이들은 8일 항공편으로 국내로 들어와 김포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양주 먹갓교회, 포항하늘소망교회, 대전 우리순복음교회를 둘러보며 각종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22일 출국한다.

포항극동방송(지사장 김성휘)은 20~22일 오후 7시30분 포항충진교회에서 3인 3색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족을 이야기 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세미나는 20일은 악동뮤지션 부모인 이성근·주세희 선교사 부부가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 21일은 장애영 사모가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 22일은 천종호 판사가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란 제목으로 각각 특강한다.

이 선교사 부부는 지난 2008년 몽골 선교사로 파송된 이후 홈스쿨링을 통해 두 자녀를 악동뮤지션(K팝스타 시즌 2 우승)들로 만들어냈다.

장 사모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15세에 연세대 법대 입학’과 ‘만 21세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어머니로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천 판사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범시험에 합격한 이래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로, 소년범들의 아버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기 없는, 퇴임 후 변호사로서 전관예우의 특혜도 누릴 수 없는 소년전담판사를 5년째 맡고 있다. 이유는 외롭고 상처 입은 비행청소년들도 누군가의 사랑으로 회복되면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054-256-3000)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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