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홍준표 경남지사 8일 오전 피의자 신분 소환

홍준표 경남 지사가 8일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8일 오전 10시에 홍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홍 지사와 조사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8일 오전 10시에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2011년 6월 1억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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