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여야 원내대표 마지막 만찬 회동

Է:2015-05-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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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여야 원내대표 마지막 만찬 회동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이 3일 마지막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유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김명연·민현주·이종훈 원내대변인 등과 우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원내대변인 등은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
복수의 참석자들은 "이제 우윤근 원내대표가 마지막이니 한 번 모인 것"이라며 "정치적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유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를 향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수석부대표 직을 내려놓게 되는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화에서 "시원섭섭하다. 정치가 최선을 추구하지만 최선이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최악을 면하고 차선을 선택하는 거다. 항상 차선을 선택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서로 격려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연합이 오는 7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면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는 4일 우윤근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의 마지막 주례회동을 갖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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