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의 휴일 풍경을 소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 5·1절을 맞이한 조선의 근로자들은 더없는 기쁨과 행복에 겨워있다”며 “수도 평양과 지방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은 물론 공원·유원지들 그 어디에 가나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직포종합직장 직포공 리명순은 조선중앙통신에 “5·1절은 전세계 근로자들을 위한 명절이지만 조선의 노동계급처럼 인민의 영도자를 모신 더없는 긍지와 자랑 속에 모두가 한데 모여 즐겁게 웃고 웃으며 명절을 유쾌하게 보내는 노동계급과 나라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양326전선공장 노동자 김성일은 “봉사원들의 친절한 접대를 받으며 철갑상어요리를 비롯한 희귀한 요리들을 맛봤다”며 "“제 동무들의 가족들과 함께 대동강에서 보트도 타고 강반의 유원지에서 흥겨운 오락회도 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성일은 “노동계급이 주인 된 고마운 사회주의 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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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철갑상어요리 먹었다...진짜?” 北, 노동절 풍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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