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4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으로 4.3% 늘었다.
1분기 매출 증가는 특히 모바일 광고 매출과 메신저 라인 등의 콘텐츠 매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5299억원(7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콘텐츠 매출이 2000억원(27%), 기타 매출은 106억원(1%)을 차지했다. 특히 콘텐츠 매출은 라인 게임, 스티커 등 해외 콘텐츠 매출의 성장과 최근 출시된 게임 ‘레이븐’, 네이버 웹툰 등의 국내 매출이 더해져 지난해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 네이버 측은 라인 월간이용자수(MAU)가 2억500만명으로 전 분기 기준 1억9000만명보다 8.1% 늘었으며 게임, 스티커 등 매출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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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19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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