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회복과 부산복음화를 위한 대부흥성회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사진) 목사는 29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장8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되며 진리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확실한 것”이라며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성령의 지시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회는 신승달 목사의 찬양 및 통성기도에 이어 김창영(동성교회) 목사의 인도로 김달영 목사의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목사원로회(회장 정병창 목사·대동교회 원로) 주최로 27~29일 부산 남산동 순복음금정교회(윤종남 목사)에서 열린 성회에서 윤 목사는 ‘두 번째 말씀 듣고 영성 회복해 남은 사명 다하자’(요나서 3장1절)라는 주제로 다섯 차례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은퇴·원로목사들이 영성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나서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만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성시화는 물론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는 부산·울산·경남의 2000여개 교회 전·현직 목회자와 장로, 실천목회연구원 소속 회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부산목사원로회는 이번 성회를 위해 고문에 정판술·조긍천·원종록·오병세·정길수 목사, 대회장에 김태동 목사, 공동대회장에 박치복·최병주·옥치목·이상순·임갑인·정윤곤·오상진·김영동·류시홍 목사, 상임대회장에 정병찬·김형대·정연승·조희제 목사, 부대회장에 김옥기·권기호 목사, 총무에 김창영 목사, 협동총무에 김동준·신승달·김준홍 목사, 실행위원에 이수실·윤기식·김달영·이재후·박거부·배춘식 목사, 안내위원장에 이재후 목사, 헌금위원장에 박거부 목사 등으로 조직위를 구성·운영했다.
대회장 김태동 목사는 “한국교회의 기틀을 잡고 부흥의 밑거름이 됐던 은퇴·원로목사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마련한 성회인 만큼 제2의 평양대부흥의 물결을 이어가는 기도의 불쏘시개, 기도와 회개를 통해 성령 충만의 샘물이 넘치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지역 은퇴·원로목사 400여명으로 16년 전 출범한 부산목사원로회는 해마다 3~4회 수영로·호산나·세계로교회 등의 초청을 받아 교회와 지역사회, 국가를 위해 정기기도회를 갖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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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목사원로회,윤석전목사 초청 대부흥성회 개최
27~29일 금정순복음교회에서 다섯 차례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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