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을 위한 특별한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무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1일에는 세계 9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호주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텐테너스가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에는 제11회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현악 4중주단 ‘노부스콰르텟’과 제9회 슈베르트 국제실내악 콩쿠르 피아노 트리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3위를 차지한 차세대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3일에는 일본 골든위크, 중국 국경절 등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 여객들을 위해 가수 린과 김태우가 한류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한다.
4일에는 영화 ‘혈의누’ ‘음란서생’ ‘방자전’ 등으로 대종상 의상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정경희의 의상과 국립국악원무용단 안무가 이종호의 무용이 만나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5일 어린이날에는 국악인 손양희와 차세대 명창 꿈나무들이 모여 행복한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일본 골든위크, 중국 국경절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이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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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주 인천공항 골든위크 일본 중국 한류고객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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