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빨리 가족품으로…” 한교연, 네팔 지진 성명

Է:2015-04-27 16:14
ϱ
ũ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아직 구조되지 못한 피해자들이 조속히 구조돼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린다”며 “무엇보다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우리는 이 엄청난 재앙 앞에서 통곡하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무엇보다 그들에게 닥친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면서 “가장 시급한 일은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구호인 만큼 세계 각국이 초월적인 인류애를 발휘해 한 생명이라도 더 살려내는 일에 연대해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교연은 끝으로 “한국교회도 기도와 헌금뿐 아니라 현지 이재민 구호와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