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에 2만석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 건립 본격화

Է:2015-04-26 19:47
ϱ
ũ
서울 창동에 2만석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 건립 본격화
*수도권 화상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기본 구상도

서울시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서울아레나(가칭)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민간투자를 유치해 도봉구 창동 1-6 일대 6만1720㎡ 시유지에 2020년까지 2만 석 규모의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술용역을 통해 서울아레나 조성·운영계획과 건립을 위한 건축부문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건립과 운영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서울아레나 건립 계획 발표 후 투자그룹 및 공연·연예기획사, 한국음악산업학회가 적극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사업성에 대한 긍적적인 반응과 함께 투자 참여 및 사업계획 제안 의사까지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정유승 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창동·상계 지역은 8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일자리·문화 측면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며 “국내 최초의 아레나 건립으로 이 지역이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중심지이며 신경제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