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도 무상급식 필요하다?” 정청래, 홍준표 교도소행 걱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향후 행보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이 트윗, 반성하고 사과합니다”라는 글에서 “보편적 복지를 찬성하고 교도소도 무상급식 필요하다”고 적었다.

정 의원은 “다만, 선별급식을 사상적 신념으로 하는 자가 감옥에 오면 그는 원하는대로 선별급식을 하자는 취지이니 오해없기 바란다”고 적었다.

정 의원이 20분전 트위터에 “교도소도 선별급식 하자!”라는 글에서 “교도소는 징역살러 가는 곳이지 밥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적은 글에 대한 수정이다.

정 의원은 “홍 지사 논리대로라면 돈있는 사람에게까지 굳이 무상급식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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