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자사주 매입 나서

Է:2015-04-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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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자사주 매입 나서
국민일보DB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김정태 회장이 하나금융주식 2725주를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이 보유한 총 주식은 5만100주가 됐다.

이번 결정은 상반기 추가 금리 인하 우려 등으로 인한 이자이익 부진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하나금융지주의 내재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합병으로 하나금융 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많이 나왔지만 합병 절차가 중단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내리기도 했다.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역시 각각 3월에 2000주, 4월에 1000주를 매입했고, 그룹 내 여러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 자산 및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주가가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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