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여름 신상품 론칭

롯데홈쇼핑은 22일 하루 동안 끌레몽뜨, 르꼴레뜨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여름 신상품을 대거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오전 7시 20분 끌레몽뜨 ‘루즈핏 썸머 펀칭 레이스 자켓’(6만9000원)이 선보인다. 끌레몽뜨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노스케이프 등을 보유한 패션그룹 형지의 대표 브랜드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르꼴레뜨의 ‘굿초이스 데일리 블라우스 세트’(7만9000원)도 같은 날 오전 8시 20분에 소개된다.

한편 25일에는 모두 8시간 동안 ‘썸데이’ 특집전을 열어 다니엘 헤니가 모델로 활동 중인 페스포우를 비롯해 아카이브56, 조르쥬 레쉬, 디디에 파라키앙, 어포스트로피, 꾸즈 등의 브랜드를 집중 선보인다. 올해 선보였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패션 스타일을 준비하는 트렌드세터를 위해 여름 신상품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독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존 고객뿐 아니라 2030 젊은 고객층까지 아우르는 패션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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