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상공회의소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 주호영 의원, 신일희 계명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늘 요동쳤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전직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전직 대통령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21일 대구에서 참석하기로 했던 골프는 개인 약속으로 인해 불참하기로 했다. 그는 간담회를 연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한 뒤 이날 오전 귀경할 예정이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찾은 자리에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대답할 이유가 없다”며 “빨리 모든 것이 정리가 되어서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평안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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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늘 요동쳤다” 이명박, 골프 약속 취소, 오늘 오전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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