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KBS 사표 제출…어디 갈까?

Է:2015-04-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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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 KBS 사표 제출…어디 갈까?
국민일보DB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황수경(44)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KBS는 20일 최근 사표를 제출한 황 아나운서를 지난 17일자로 면직처리했다고 밝혔다.

황 아나운서는 1993년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입사했다.

황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7년간 간판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를 진행해오다 지난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직까지 그의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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