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정기편 운항 재개

Է:2015-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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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바이칼 호수로 이름난 러시아 이르쿠츠크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다.

주 2회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는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159석 규모의 B737-9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행 시간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르쿠츠크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유럽식 문화유산으로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린다. 특히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외에도 키로프 광장, 즈나멘스키 수도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이르쿠츠크 직항편 운항을 계기로 시베리아와 바이칼 호수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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