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에서 열린 ‘2015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자동차원단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 전자,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약 25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디자인 행사로, 전세계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참가 5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와 함께 ‘다양성 안에서의 조화’(A Harmony within Diversity)를 주제로 LG하우시스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11년부터다. 국내 건자재 업계에서는 최초의 시도였으며,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하우시스는 이 같은 디자인 글로벌화 전략에 힘입어 2009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 명성의 레드닷디자인상, iF디자인상, IDEA 등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9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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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5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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