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기, 립스틱 묻었어요… 여성팬에 꿀떨어지는 ‘다정‘ 팬서비스

남자 아이돌그룹의 한 멤버가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한 다정한 팬서비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설렌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네티즌 ‘winter glow’가 유튜브에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는 한 팬미팅에서 여성 팬이 사인을 받기 위해 앞에 섰을 때 이에 뭐가 묻었다며 친절하게 알려줬다. 마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대하는 것 같았다. 다소 민망한 상황일수도 있었지만 뷔는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차분히 여성 팬을 지켜봤다. 뷔는 자신의 손으로 팬의 얼굴을 가려주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의 특별한 팬서비스에 열광했다. 한 네티즌은 “보는 내가 다 설렌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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