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던 라면 수출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서

Է:2015-04-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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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세를 유지하던 라면 수출이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최근 5년 간 면류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 달러로 전년(2억1300만 달러)에 비해 1.9% 감소했다. 2011년 18.8% 증가한 라면 수출은 2012년(10.4%), 2013년(3.1%)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해왔으나 증가폭은 갈수록 줄었다.

수출 감소는 일본에 대한 수출이 2011년 이후 줄어든 영향이 크다. 일본 수출액은 2011년 5200만 달러에서 2012년 4200만 달러, 2013년 3200만 달러, 2014년 2400만 달러로 해마다 크게 축소됐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16.6%), 미국(12.5%), 일본(11.7%)로 나타났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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