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트페어를 표방하는 제 5회 아트페어 ‘지-서울’(G-Seoul)이 23~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1, 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가나아트, 갤러리 현대, 학고재, 이화익 갤러리, 박영덕 화랑, 대구의 갤러리 신라, 프랑스 파리와 서울에 있는 아트웍스 파리 서울 갤러리 등 2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본 전시 외에 갤러리 8곳이 각각 추천하는 김영진, 배세진, 정두화, 이상용, 정주영, 김수강, 이재용, 김화현 등 개별 작가의 전시 ‘스테이지 8’도 진행된다.
아트페어에선 김기린, 박영남, 박선기 등 100여 작가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을 추모하는 특별전 '텔레+비전'(Tele+Vision)도 기획돼 참여 갤러리가 소장한 그의 작품이 전시된다. 백남준이 휠체어로 미국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소호까지 걸어 다닌 길을 사진작가 김용호가 촬영한 ‘휠체어 레벨 아이’(Wheelchair level eye), 백남준의 초상 사진과 인터뷰 영상, 작품 관련 사진자료 등도 소개된다.
행사 기간에는 재단법인 예올이 올해의 장인으로 뽑은 유기장 김수영(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과 와 디자이너 조기상의 협업으로 만든 현대적 디자인의 테이블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마련한다.
지-서울 주최사인 ㈜더가드는 공예품을 유통하는 ‘모던마켓플레이스’와 함께 5월 7일 DDP 살림터에서 예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공예품 70여점을 경매하는 제1회 ‘아트&크래프트 옥션’을 연다고 덧붙였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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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지-서울' 23~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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