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기도 ‘급’이 있다?… 잉글랜드 4부 리그, 수아레스보다 더 큰 징계

Է:2015-04-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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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하부 리그의 한 선수가 상대 선수를 깨물었다가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보다 더 큰 중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4부 리그 대기넘 앤드 레드브리지 소속의 조스 라바디(24)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라바디는 지난 3월 28일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손을 물어 FA 상벌위에 회부됐다. 라바디는 지난 시즌 다른 팀에서 뛸 때도 상대를 물었다가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라바디는 원조 ‘핵이빨’ 수아레스보다 더 큰 중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리버풀에서 뛰던 2013년 4월 첼시와 경기 도중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물어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똑같은 행위를 해 벌금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1000만원)과 함께 4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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