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이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큰 엉덩이를 찬양하는 곡인데 영상에서 도대체 풍만한 엉덩이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에 올린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풍만한 여성을 찬양한 노래치고는 등장한 여성의 몸매가 빈약하다는 해외 네티즌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근데 큰 엉덩이를 지닌 여자는 대체 어디 있는거냐”고 반문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내 엉덩이가 더 크다”며 웃었다.
이들은 미국의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 미국 배우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를 언급하며 “이 정도는 돼야 ‘왕 엉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네티즌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한 네티즌은 “모델같이 마른 배우 쓰면서 엉덩이를 논하니까 너무 웃기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뮤직비디오 속 여자들은 죄다 말랐다”고 반응했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큰 엉덩이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박진영은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아무리 예뻐도 뒤에 살이 모자라면 난 눈이 안 가’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등 노골적인 가사를 부르며 큰 엉덩이를 찬양한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성은 모델 이현지다. 엉덩이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거나 몸에 쫙 달라붙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다. 그러나 사실 볼륨감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런 이현지조차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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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엉덩이 겨우 이거? 외국인 ‘어머님이 누구니” 부실 몸매 “이정도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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