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체 '클럽 아우디녀' 강남역 출몰… 오늘은 명동?

Է:2015-04-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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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체 '클럽 아우디녀' 강남역 출몰… 오늘은 명동?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반나체 '클럽 아우디녀' 강남역 출몰… 오늘은 명동?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클럽에서 상반신 나체 상태로 춤추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려 화제가 됐던 일명 ‘클럽 아우디녀’가 또 다시 서울 한복판에서 반나체로 모피 반대 시위를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우디녀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반신을 노출한 한 여성이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의아하게 처다보는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우 왜 저러냐” “모피 반대하려면 겨울에 해야” “15일은 명동이라는데 불나겠네요”라는 의견을 남기며 비판했다.

‘클럽 아우디녀’는 13일에도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 인근에서 느닷없이 반나체 시위를 벌여 네티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 여성은 외제차 아우디를 파는 딜러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클럽 아우디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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