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낳은 비올리스트 김가민(사진) 비올라 귀국독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부산 구서동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풍부한 서정성과 깊이 있는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리스트 김가민은 부산예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음악원 석사과정 졸업 후 보스턴대 박사과정 중에 있다.
국내에서 한국음악교육협회 콩쿨, 부산음악교육연구회 콩쿨, 부산시교육청 콩쿨에서 1위을 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숙명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해 연주했다.
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뉴 잉글랜드 음악원 초청연주 등 곳곳에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 그녀는 윌리엄 홀, 피스 홀, 예술의 전당, 숙명아트센터, 장천아트홀 등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 등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 숙명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 등의 객원단원을 역임하고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등에서 연주를 하며 오케스트라 주자로서도 입지를 다진 김가민은 부산예술 중·고교와 브니엘 국제 예술 고교에 출강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김영실은 부산예고와 부산대, 독일 드레스덴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부산대와 경남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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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낳은 비올리스트’ 김가민 귀국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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