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히로시마 착륙 사고 ˝심려끼쳐 죄송˝… 부상자는 18명

Է:2015-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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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5일 전날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발생한 착륙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탑승객 및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즉시 대책본부를 마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서는 유관 기관과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착륙 사고로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상자 18명은 일본인 14명과 한국인·중국인 각각 2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이날 오전 6시30분 특별기를 일본으로 보냈다. 특별기에는 현지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승객을 지원할 아시아나항공 직원 37명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6명,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모두 45명이 탑승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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