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가 14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히로시마 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반을 현지로 급파키로 했다. 사고기에는 승객 74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81명이 탑승했으며 승객 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한편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실에 조사관을 보내 파악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 본부를 가동했다.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이후 국토부에서 기장과 항공사 등의 과실 여부를 따지게 된다. 이를 토대로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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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현장 조사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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