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유네스키 마야(34)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12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작성했다.
마야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왔다. 마야는 9이닝 8탈삼진 3볼넷으로 넥센 강타선을 틀어막아 1대 0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아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웠다. 투구 수는 136개였다. 스트라이크 82개, 볼 54개였다.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지난해 6월 24일 NC 찰리 쉬렉이 달성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통산 13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마야의 절친인 배구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인 로버트랜디 시몬이 시구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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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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