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2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전주 대비 1.3% 포인트 하락한 27.8%를 기록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1.0% 포인트 상승한 37.2%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7.1%p에서 2.3%p 벌어진 9.4% 포인트로 집계됐다.
여야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23.8%로 12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2.7%, 박원순 서울시장 9.0%,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7.4%, 이완구 국무총리 7.1%, 홍준표 지사 5.8%, 김문수 전 경기지사 5.6%,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5.1%, 안희정 충남지사 4.2%, 남경필 경기지사 3.6%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고, 총 응답자수는 2500명, 응답률은 CATI 19.3%, ARS 4.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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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새정치 지지도 갉아먹었다?”20%대 중반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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