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의 초저금리로 오피스텔 투자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슬금슬금 올리고 있다.
방 구하기 서비스인 ‘방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텔 3.3㎡당(계약면적) 분양가는 1343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150만원 대비 193만원 상승했다. 경기도는 817만원에서 53만원 상승한 870만원으로 조사됐다. 1분기 동안 오피스텔 분양 단지수는 서울 3개, 경기도 12개다.
올해 1분기 서울 구별 3.3㎡당 평균 분양가는 작년에 비해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다. △광진구는 1052만원에서 1640만원 △마포구는 1285만원에서 1400만원 △성동구는 1025만원에서 1190만원으로 올랐다.
경기도는 수원시와 광명시 분양가격이 상승했다. △수원시는 771만원에서 914만원 △광명시는 640만원에서 854만 원으로 올랐다.
오피스텔 분양가 상승세는 2012년 한풀 꺾인 이후 낮아지다가 기준금리가 2차례 인하된 작년부터 다시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입주량 증가로 공실 장기화나 분양가 상승 영향이 겹쳐 낮아지고 있다. 실제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3년 5.35%에서 2015년 2월 5.29%로 떨어졌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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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영향 오피스텔 분양가도 슬금슬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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