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통증 탓에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상태로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이하는 류현진(28·LA 다저스)이 7일(한국시간) 투구훈련을 재개한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 "류현진이 7일 어깨 재활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투구 훈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2주 전 캐치볼 중 어깨 통증을 느낀 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따라서 7일 훈련 결과에 따라 향후 재활·등판 계획이 이뤄질 전망이다.
통증 없이 첫 투구 훈련을 마치면 거리를 늘리고 속도를 높여가며 캐치볼을 하게된다. 이어 하프피칭과 불펜피칭을 통해 실전 등판 가능성을 시험한다.
류현진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라치는 “2주 동안 휴식과 재활훈련을 한 후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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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류현진 개막 앞두고 투구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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