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판매 드라이브', 현대기아차 미국서 판매 신기록

Է:2015-04-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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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판매 드라이브’를 걸고 돌아오자마자 거둔 성과여서 현대·기아차도 고무돼 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8.7%로 전월보다는 1% 포인트, 작년 같은 달보다는 0.8% 포인트 뛰었다.

현대차 미주법인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5019대를 팔아 월별 최다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금까지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은 지난해 5월 7만907대였다. 현대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005대보다 무려 12% 증가한 것이다.

판매 성장을 견인한 차종은 제네시스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액센트(한국명 베르나) 등 현대차의 ‘톱-3’ 브랜드다.

현대차 관계자는 “3월 최다 판매실적은 차종별 인센티브(할인)와 대대적인 광고에 힘입은 것”이라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판매 신장률이 7.5%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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