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후원하는 예술의전당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5 교향악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교향악축제’는 1일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19일 박영민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총 19일간 전국의 18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래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시도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음악축제다.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16년동안 지속해온 예술의전당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양사 간의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한화는 국내 굴지의 메세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한화는 이번 축제 매회 공연 시, 현재 제2중동붐을 선도하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한화 협력사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화는 일반대중의 보편적인 문화예술 참여를 위한 문화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06, 2011년에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문화나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9년에는 김승연회장이 예술의전당 사장으로부터 후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의 뜻으로 평생회원증을 받기도 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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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교향악축제와 함께 16년간 동반성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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