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물 쓰듯한다’ 말을 지워야 한다”

Է:2015-03-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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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물 쓰듯한다’ 말을 지워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속담에 ‘물쓰듯 한다’ 그러는데 절대로 이 속담은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에 적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물부족 국가라는 생각을 항상 해야 되고 '물쓰듯 한다'는 이 말은 아주 우리 머리 속에서 지워야 할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우리 모두가 일자리를 걱정하고 실업을 걱정하고, 특히 청년의 일자리를 걱정하는데 백번 걱정해봐야 소용이 없다”고도 했다.
이어 “걱정하기보다는 서비스 규제개혁, 이를 위해 필요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실천하는 것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지 걱정만 한다고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지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대통령은 “정말 지금은 일자리를 위해서 모두가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걱정하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서 일자리를 실제로 만들어내는데 모두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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