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해사안전감독관 20명이 여객선과 화물선 등 선박과 선사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감독 업무를 시작한다고 해양수산부가 31일 밝혔다. 해사안전감독관은 해수부 소속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해수부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선박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특별 채용한 15년 경력 이상의 선박안전 분야 전문가들이다. 해사안전감독관은 부산, 제주, 인천, 목포, 마산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정기·수시 지도감독 활동을 벌여 선장과 선박 안전관리자 등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5월에 해사안전감독관 14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세종=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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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감독관 20명, 선박 안전관리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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