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신임 국사편찬위원장 임명

Է:2015-03-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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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신임 국사편찬위원장 임명
최근 사의를 표명한 유영익(79) 전 국사편찬위원장 후임으로 김정배(74·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이 30일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국사편찬위는 한국사 관련 사료의 수집·편찬·연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이다. 위원장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김 위원장은 고대사 전문가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총장,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동북학원 이사장,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대 사학과 교수 시절인 1971년 12월 문명대·이융조 교수와 함께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발견했다. 문화재위원장 취임 이후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를 중요 현안으로 다루기도 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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