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하늘, 예능 완벽 적응… 오답 연발에 몸개그까지

배우 강하늘이 ‘허당매력’부터 ‘달달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29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강하늘, 김우빈, 준호가 출연해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편을 꾸몄다.

이날 강하늘은 숨겨둔 반전 매력을 공개해 런닝맨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하늘은 지석진 팀으로 답을 맞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구공의 원재료이자 대학을 이르는 ‘○○탑’”이라는 질문에 ‘상아’가 아닌 ‘석고’라고 답했다. 오답에 지석진 팀은 전원 물벼락을 맞았다.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이제 연관검색어로 석고탑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원래 알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방 미션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같은 팀 두 명이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불러 만보기에 찍힌 숫자와 노래 점수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숫자가 나와야 하는 게임이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한 팀을 이뤄 ‘애정표현’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면서도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