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53)가 MBC 교양 프로그램 ‘갑을소통프로젝트 48시간’ 진행을 맡는다.
29일 MBC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밤 11시15분에 2회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특수분장으로 모습을 바꾼 채 위장 취업해 민생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대형마트에 시니어 사원으로 취직해 계산원과 과일 판매를 하고, 천호식품 CEO 김영식 회장이 하루 평균 약 2000건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 자사 물류팀 말단 사원이 된다.
MBC 제작진은 “갑과 을의 관계가 우리 사회 문제가 됐다”면서 “갑이라 불릴 만큼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직접 을의 터전으로 들어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최민수는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자신만의 색깔로 프로그램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최민수, MBC 교양 ‘갑을소통프로젝트 48시간’ MC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