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29 재보선을 앞두고 ‘민생 전국투어’에 나선다. ‘경제를 살릴 지역일꾼론’을 내세우고 경제 정당 이미지를 다져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당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위(위원장 이정현)를 중심으로 한 ‘투어단’은 30일 서울 구로디지털밸리(벤처협회)에서 ‘중소기업 성공버스’ 출정식을 열고 2박 3일간의 전국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출정식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키로 했다.
투어단은 30일 오후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를 방문하고 다음 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새벽시장 상인들과 만난 뒤 광주 광(光)산업직접지구, 창원 국가산업단지, 부산녹산산업단지 등을 찾아간다. 이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고 대구비산공업단지를 방문한다.
특위는 다음 달 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소기업 전국투어 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與, 재보선 앞두고 ‘경제 살릴 지역일꾼’ 내세워…전국 민생투어 시동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