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은 없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다른 커플은 신나는 데이트

오늘자(28일) 우리 결혼했어요에 예원은 없었다. 최근 예원은 동영상 유출 파문으로 논란이 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 이종현과 공승연 두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당초 예원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야구 중계로 인해 헨리-예원 커플의 모습은 다음주 등장한다고 공지했다.

나머지 두 커플은 각각 즐거운 데이트를 가졌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새집으로 이사했다. 기대와는 달리 새집은 김포 외진 곳에 위치한 황토집이었다. 두 커플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김소은은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했고, 송재림은 “진짜 사나이에 온 줄 알았다. 황토집에 장작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현과 공승연은 일본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부터 닭살 멘트가 적힌 피켓을 선보인 이종현은 시종일관 공승연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원과 헨리 커플은 예고편에 등장했다. 예원은 최근 불거진 욕설 동영상 유출로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예원 하차를 주장하고 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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