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무재해 3배수 달성 사업장 속속 등장

Է:2015-03-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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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시스템 강화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공단 산하 공촌사업소가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청라사업소와 운북사업소가 지난 24일 연이어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다.

‘무재해 3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수처리시설인 공촌사업소와 운북사업소는 2010년 11월 1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1536일 동안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각시설인 청라사업소 역시 2011년 7월 17일부터 지난해 12월 24일까지 855일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오는 31일 안전보건공단중부지역본부와 중부재해예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안전실천다짐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익 공단 이사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이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가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통해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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