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또 들어와 축산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인천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화도면 장화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가는 지난 24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화도면 장화리 양돈농가에서 불과 1㎞ 떨어져 있다.
강화군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방역 당국에 지원요청을 하고 해당 양돈농가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조치를 단행했다.
신고 이후 시행한 간이키트 검사 결과 돼지 1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농가에서는 돼지 822마리가 사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산당국은 돼지 혈액 등을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늦은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장화리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강화=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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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돼지농가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돼지 822마리 사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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