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문매체인 뉴포커스는 26일 북한 교도소 내의 여성 수감자들의 성성납 실태를 고발했다.
함경북도 전거리 제 12교도소에서 9년 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한 한 탈북자는 “북한의 교도소는 남한의 교도소와는 전혀 다르다. 북한에서는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인간이라는 두글자를 박탈하고 짐승처럼 취급한다”고 말했다고 뉴포커스는 전했다.
또 “어쩌면 짐승보다 못하다고 할수 있다. 짐승에게는 방황하는 자유라도 있지 않은가. 특히 여수감자들은 치욕스러운 꼴을 당해야만 한다”며 “구타와 폭언, 굶주림, 성폭행은 그들의 일상이다. 그렇다고 자살을 할 수도 없다. 수감 중 자살은 제2의 범죄로 간주되며 가족들에게 영향이 미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탈북자들은 “북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은 간수들을 선생님으로 부르며 그의 말을 법으로 여기며 따라야 한다. 간수들은 그것을 역이용하여 저들의 음흉한 목적에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탈북자는 “어떤 간수들은 여죄수들에게 성적 수치심과 학대를 주는 것으로 웃음과 쾌락을 찾는다”고 말했다.
한 탈북자는 평안남도 개천 제1교화소(교도소)에서 탈북 시도로 7년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했다. 그녀는 “북한의 교도소 간수들은 조금이라도 예쁘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성을 요구한다. 여죄수들은 그런 그들의 요구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받아줘야만 한다”고 폭록했다.
이어 “만약 그에 조금이라도 불만을 표시하면 나중에 찾아올 정신적, 물리적 고통을 맛 봐야 한다”며 “일부 여성들은 간수들이 성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서 성을 상납하는 경우도 있다. 간수들은 그런 여성들에게는 모범수라는 호칭을 붙혀 특별관리 명단에 기록한다”고 말했다.
이 탈북자는 “내가 속한 감방에 19살 김향 이라는 처녀애가 있었는데 이 처녀애의 미모는 영화배우가 왔다가 울고 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똑같은 죄수복을 입고 있어도 보면 볼수록 예뻤다. 간수들은 밤이면 2시간에 한번씩 교대를 하는데 그 때마다 각각 그녀에게 성을 요구했다. 결국 그녀는 밤이 오면 매일 5명의 간수들을 상대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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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명도...北교도소,女죄수 성상납 다반사”모범수 되기위해 먼저 성상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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