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치료중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절친한 친구 노타 비게이 3세가 우즈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 참가 확률을 반반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 우스와 만났다는 비게이는 “지금으로서는 우즈의 출전 확률은 반반이지만 이전부터는 출전 확률이 높아졌다”고 골프닷컴이 26일(한국시간)이 전했다.
스탠퍼드대학 골프팀에서 우즈와 한솥밥을 먹었던 비게이는 “3주 전만 해도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은 10%였다”면서 “그것에 비하면 훨씬 높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도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20년 연속 출전이 무산됐다. 우즈는 마스터스에 19차례 출전해 4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비게이는 “우즈와 만나 어떤 변화가 있을 때는 적응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지라고 충고해 줬다”고 말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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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절친 비게이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확률은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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