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위성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발사체에서 몸체 분리도 성공

Է:2015-03-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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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위성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발사체에서 몸체 분리도 성공
방송화면 캡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아리랑3A호는 26일 오전 7시8분 러시아의 야스니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이어 발사 893초 후 537㎞상공에서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되는 데 성공했다.

위성발사 최종 성공여부는 발사 6시간 정도 지난 오후 1시5분쯤 대전 지상국과의 교신이 성공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3A호는 한국이 쏘아올린 13번째 위성으로 앞으로 4년간 528㎞ 상공을 돌며 지구 관측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한국 위성 중 최초로 물체의 열을 감지해 촬영하는 적외선 센서를 달아 밤이나 악천후에도 지구를 촬영할 수 있다.

국내 인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IR) 센서와 55㎝급 해상도 광학센서를 장착해 앞서 발사된 아리랑3호보다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아리랑3A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할 경우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국 위성은 모두 6기로 늘어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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