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 정상이 아니다”鄭의장,아베 총리 역사인식 문제 거론

Է:2015-03-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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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 정상이 아니다”鄭의장,아베 총리 역사인식 문제 거론
정의화 국회의장은 24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세종포럼' 주최 토론회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 “의욕을 갖고 있다”면서도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액션(행동)'이 들어가야 하는데, 액션이 부족하다”고 대북 특사 파견을 주문했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중대선거구제와 석패율(지역구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제도)은 대한민국이 통합된 사회로 가는 데 필요하다"면서 "요즘엔 독일식 연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개헌에 대해서도 “해야 한다. 다만 권력구조는 결론이 내려져도 차차기에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20석인 국회 교섭단체 요건도 10석으로 줄여서 다당제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과거사 인식과 관련해 “아베는 내 가 보니까, 역사 문제에 대해서 정신 상태가 정상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논란에 대해서도 "(기념곡)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그래서 5·18 기념식 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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