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 3인방,오늘 수석비서관회의 참석안한다

Է:2015-03-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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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특보 3인방,오늘 수석비서관회의 참석안한다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대수비)에 대통령 특보들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특보들의 대수비 참석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 (특보단은) 참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대신 특보단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별도로 비공개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 회의 이후 브리핑 여부를 묻는 질문에 “비공개 일정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고, 브리핑 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특보단 회의를 비공개로 별도로 갖기로 결정한 것은 현역의원인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들의 대수비 참석을 놓고 ‘3권분립’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이병기 비서실장과 정무특보단 인선 발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상견례를 겸해 정무특보단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26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당시 위촉됐던 신임 특보들에게 "격주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에 가능한 참석해 국정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명재 민정특보, 임종인 안보특보, 신성호 홍보특보 등 3인은 대수비에 3차례 참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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